사진=SM C&C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송중기와 박보검에 이어 방송인 전현무도 분노했다. 그 역시 근거 없는 찌라시의 주인공으로 언급된 것이다.

1일 송중기 박보검 소속사가 두 배우의 박유천 사건 연루 찌라시 내용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최초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후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도 “찌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 고정 패널인 시사평론가 이봉규의 입을 통해 다시 언급돼 파문이 확산됐다. 방송에서 찌라시의 내용을 언급하며 이들이 사건 당시 함께 있었다는 것이 사실인 것처럼 말을 한 것이다.

하지만 송중기와 박보검은 확인 결과 같은 시간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특히 박보검의 경우 술을 한 잔도 못마시는 체질이라 개인적인 술자리 자체에 참석을 잘 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것도 이유다.

전현무 역시 이 사건에 연루됐단 내용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소속사 측은 최초 유포자에게 강경 대응 방침과 함께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찌라시에 언급된 이니셜 스타들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것과 함께 그 내용을 사실인것처럼 방송에서 언급한 시사평론가 이봉규의 발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비난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에이지 김수연 기자 7220828@hanmail.net 김수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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