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복면가왕’ 치명적인 팜므파탈로 이름 제대로 알렸다

박여훈 기자 승인 의견 0
(자료=방송캡처)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복면가왕’의 치명적인 팜므파탈이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보컬 조현아로 드러났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치명적인 팜므파탈과 로맨틱 흑기사가 3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팜므파탈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열창했다. 그녀의 짙은 감성과 빼어난 가창력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서는 흑기사는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했다. 투표결과 치명적인 팜므파탈은 흑기사에 패해 복면을 벗었다. 정체는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노래 인지도에 비해 팀의 인지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 이름이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어반자카파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데뷔 8년차 그룹이 됐다. 어반자카파는 조용할 것 같은 편견이 내 안에 계속 있었다. ‘복면가왕’은 그 편견을 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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