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뷰] 송기문부터 주우재까지...‘문제적남자’의 역대급 뇌풀기
박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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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송캡처) |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문제적 남자’에 오대천왕이 등장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2016 문제적 남자 챔피언십' 특집으로 신재평 송기문 성진환 주우재 장동민이 참여했다.
앞서 신재평은 역대 최다 게스트로 등장해 같은 팀인 이장원과의 호흡을 보여줬다. 일반인 게스트로 등장한 송기문은 자신만의 수학적 풀이를 선보였고 스윗소로우 성진환은 과제 집착력으로 문제적 남자에 오른 바 있다.
또 주우재는 독특한 캐릭터로 문제적 남자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가 꼽은 다시 보고 싶은 게스트로 선정된 장동민까지 총 다섯 명의 역대 문제적 남자 우승자들이 등장했다.
MC들은 장동민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주우재도 "장동민과의 대결을 기대해달라"며 은근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장동민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송기문을 지목하면서 “대기실에서부터 우승을 위한 의지로 불탔다”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첫 번째 문제부터 뜨거웠다. 문제가 제시됨과 동시에 박경, 주우재, 김지석 등이 정답을 외쳤다. 첫 번째 문제의 주인공은 박경이었다. 두 번째 문제와 세 번째 문제는 송기문이 풀어냈다.
연이은 송기문의 활약에 장동민은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계속해서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에도 역대급 문제들이 등장은 계속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이번 뇌풀기 대결의 챔피언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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