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송캡처)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배우 박지영이 드라마 ‘꼭지’에서 호흡을 맞췄던 원빈을 언급했다.

박지영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과거 원빈과 호흡을 맞췄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원빈 씨랑 ‘꼭지’에 출연했다. 그때도 원빈을 보면서 뜰 것 같았냐”는 질문을 받은 박지영은 “뜰 줄 알았다. 머리를 딱 중학교 2학년처럼 자르고 왔는데 얼굴이 더 돋보이더라”고 말했다.

또 “원빈과 연기한 기분은 어땠냐”는 질문에는 “감사했다. 그땐 이미 둘째 아이를 출산했을 때다.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원빈과의 일화를 늘어놓던 박지영은 “원빈과 언제부터 연락이 끊어졌냐”는 질문에 “한참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아마 내가 호찌민으로 이주하면서부터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타에이지 박여훈 기자 likejs486@naver.com 박여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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