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더킹’서 오징어 연기?

박여훈 기자 승인 의견 0
(자료=방송캡처)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배우 배성우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배성우가 출연해 영화 ‘더킹’의 촬영현장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영화 ‘더킹’에서 검사 역을 맡아 정우성 조인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배성우는 “어제 아침에 ‘더킹’ 촬영이 끝났다. 12월경에 개봉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검사 캐릭터를 연기했다. 조인성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그 덕에 나는 오징어 역할을 했다”고 웃어보였다.

이에 DJ 컬투는 “정우성 조인성은 어떤 사람들이냐”고 질문했고 배성우는 “같이 연기 하고나면 대부분 칭찬하지 않나. 뻔하고 전형적으로. 하지만 난 전형적인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둘 다 무척 좋다. 좋은 사람들이다. 정우성 조인성 누구 할 것 없이 둘 다 무척 좋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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