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AtoZ] 수지 김우빈이 만들어 낼 ‘함부로 애틋하게’

‘함부로 애틋하게’, 오늘(6일) 첫 방송..관전 포인트는?

박정선 기자 승인 의견 0
(자료=KBS)

[스타에이지=박정선 기자] KBS2 ‘함부로 애틋하게’가 오늘(6일) 첫 방송된다. 앞서 전작인 ‘마스터-국수의신’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일단 좋은 분위기를 이어 받은 상황이다. 사전제작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 이 드라마는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이경희 작가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더구나 ‘대세’로 불리는 김우빈과 수지가 주연으로 합류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자리 잡았다.

■ 사전제작으로 완성도 높였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까지 탄탄하게 마무리 지으면서 완성도를 확보했다. 사전제작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대만 홍콩 일본 필리핀 등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미국 대만 홍콩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

또 ‘꼭지’부터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따뜻한 인간애적인 이야기와 뭉클한 사랑 이야기를 유려하게 그려내는 이 작가가 김우빈과 수지 조합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대세와 대세의 만남...김우빈 수지의 호흡 기대

김우빈과 수지의 캐스팅 시점부터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는 최고치로 치솟았다.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톱스타 신준영과 비굴한 다큐 PD 노을 역을 맡았다. 이들이 선보일 연기 변신과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사람 모두 청춘스타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빼어난 외모의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아름다운 그림이 예상되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마스터-국수의 신’ 후속으로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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