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정경화 자매, 전 세계 최고 악기 소유…수십억? 수백억?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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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이자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감독인 첼리스트 정명화 교수가 전 세계 최고의 명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정 교수는 음악인들에겐 꿈의 악기로 통하는 자신의 첼로를 공개했다. 바로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만든 첼로다. 전 세계에 약 30여대 밖에 남아 있지 않은 악기다.
정 교수는 “1771년에 만들어 진 악기다”면서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값어치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생인 정경화 교수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 역시 1734년에 제작된 ‘과르네리’란 바이올린을 소유하고 있다. 이 명기 역시 전 세계에 몇 대가 남아 있지 않은 희귀한 명품 악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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