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정 기자
승인
의견
0
|
(사진=삼화네트웍스, IHQ) |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 변화 없이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시청률 1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같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과 노을(배수지)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준영은 자신의 친부가 최현준(유오성) 검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노을은 뺑소니로 아버지를 잃은 뒤 빚쟁이들에 쫓겨 야반도주했다.
특히 준영은 최현준 앞에서 자신을 망신시킨 노을에게 복수하기 위해 100일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일로 준영의 마음 한 켠에는 서서히 노을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훌쩍 지나 두 사람은 극적으로 재회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6.4%를, SBS '원티드'는 7.1%를 각각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