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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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연 미니홈피 |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이승연의 남편이 아내에 대한 한 결 같은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이승연은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가슴 아파했다. 그는 “(당시)너무 달렸던 시기였다”면서 “(그 때의 나는) 불량식품의 온상 같았다”고 털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너무 힘들었던 시기였다”면서도 “심적으로 얻은 것도 많은 시기다. 가족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도 “난 이 사람을 존경한다”면서 “여러가지로 아내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2세 연하인 이승연의 남편은 미국 시민권자로 패션 사업과 국내에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이승연과 결혼 후 2009년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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