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일본서도 솔로로 通했다

연기부터 솔로 활동까지 다 되는 '멀티 플레이어'

장영준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타에이지=장영준 기자] 2PM 준호가 일본 첫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준호는 지난 8~10일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오사카 콘서트에서 준호는 솔로 가수로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13년 첫 솔로 콘서트 이후 네 번째 솔로 투어다. 준호는 이번 투어를 위해 직접 오프닝 영상과 무대구성, 의상 콘셉트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아티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아낌없이 발휘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솔로 베스트 앨범 'ONE'을 발표했던 준호의 솔로 재능이 이번 콘서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

이와 함께 준호는 오는 7월 20일 네 번째 일본 솔로 미니앨범 'DSMN'의 발매를 예고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선공개한 동명 타이틀곡 'DSMN'의 벨소리 음원은 일본 최대 휴대전화 음악 전송 사이트 '레코쵸크' 벨소리 음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준호의 일본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DSMN'은 동명 타이틀곡 'DSMN'을 포함해 9곡 전곡 준호의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수록곡 'HYPER'에는 2PM 멤버 준케이가 랩피쳐링으로 참여했다.

2016년 준호의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 'HYPER'는 오는 15일 나고야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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