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대세 개그맨’으로 주목 받는 양세형이 절친 박나래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최근 살던 집 계약 기간이 끝났다”면서 “급하게 집을 구했지만 형편에 맞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나마 남아 있던 이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고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

하지만 이사 당시 전세금이 모자라 문제가 생겼다는 것. 양세형은 “당시 박나래가 선뜻 억대의 돈을 무이자로 빌려줬다”면서 “단 이 집의 방 하나는 자신의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동생 양세찬과 ‘핑크빛 썸’을 타던 박나래에게 “내 돈의 반 이상도 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에이지 김수연 기자 7220828@hanmail.net 김수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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