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AtoZ] ‘해피투게더’ 사나 손 성소, 뛰는 선배 위에 나는 후배들

박여훈 기자 승인 의견 0
(자료=방송캡처)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걸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이 뛰어난 예능감을 보였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진행됐다. 헨리 존박 강남 사나 손 성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능 완생 헨리 존박 강남은 선배 예능인으로서 사나 손 성소에게 자신들 만의 예능 필살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예능 미생 사나와 손 성소도 만만치 않았다. 이들은 유창한 한국어로 예능감을 발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일본인 아버지를 둔 강남을 당황케 하면서 새로운 예능돌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강남에게 “예능은 잘하지만 일어는 서툴다”고 말했다. 강남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 실제로 서툰 일본어 실력이 들통 나는 웃지 못 할 상황에 직면했다.

씨엘씨(CLC)의 멤버인 손은 개인기로 유재석까지 감탄하게 했다. 유재석은 손의 개인기를 보고 “걸그룹 개인기의 역사를 새로 썼다”면서 연신 무릎을 쳐댔다.

성소도 마찬가지로 다리 찢기와 중국 무용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재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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