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 없다던 오종혁, 결별 징후였나?
연극-뮤지컬 종횡무진, 연기 욕심에 푹 빠져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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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박진희 기자] 최근 그룹 티아라 멤버와 소연과 결별한 배우 오종혁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오종혁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하며 무대를 종횡무진 하고 있다. ‘킬미나우’ ‘서툰사람들’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작품이며 8월부터는 ‘그날들’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난 3월 연극 ‘서툰 사람들’ 출연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6년 열애를 염두에 두고 한 “결혼은 언제?”라는 질문에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 결혼 적령기를 넘기고 있는 35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결혼보다는 연기 욕심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었다.
아직도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오종혁은 “어느새 연기 9년차 배우라는 말을 듣지만 아직도 도전할 게 많다. 더 이상 무대에서 쓰일 데가 없을 만큼 연기를 한 후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소연과 오종혁은 오랜 팬과 가수로 만나 6년 동안 공개 연애를 해왔다. 지난 5일 결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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