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배우 차태현이 열정적인 아재 댄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전북 남원으로 떠난 '여름방학 탐구생활'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흥겨운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점심식사 획득을 위한 마지막 댄스 배틀을 펼치며 '춤신춤왕'이 되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

음악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하나 둘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특히 차태현은 빅뱅의 '뱅뱅뱅' 가사에 꼭 맞춘 듯 총에 맞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1박 2일' 멤버들의 댄스 삼매경에 이를 구경하던 이들도 웃음을 멈출 줄 몰랐다. 어느덧 음악이 멈췄고 드디어 점심식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윤시윤과 차태현이 점심식사가 확정됐고, 함께 댄스 열정을 불태운 멤버들은 아쉬움의 몸부림을 치고 말았다.

스타에이지 성유정 기자 cocorico54@hanmail.net 성유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