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정 기자
승인
의견
0
|
(사진='멋 좀 아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 |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배우 클라라가 방송인 김새론과 호흡을 맞추며 본격 컴백을 알렸다.
클라라는 18일 오전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열린 여성오락채널 트랜디(TRENDY) '멋 좀 아는 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한 뒤, "너무 행복하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클라라는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던 순간 제작진이 나를 찾아주셨다.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중국에서 활동했다. 미국에서 영화를 찍고 중국과 홍콩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 날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연기자로 더 많이 활약하고 싶다. 좋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클라라는 2014년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련 법적 공방을 벌였다. 당시 폴라리스 이규창 회장과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클라라의 복귀 프로그램인 '멋 좀 아는 언니'는 뷰티 패션 다이어트 레저 메이크업 인테리어 등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를 전달하는 포맷의 정보 프로그램이다. 김새롬 황재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27일 첫 방송.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