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뱀미디어)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배우 한효주가 드라마 'W'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효주는 18일 오후 서울 성암로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W'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오랜만에 선택한 드라마다. 재밌고 좋은 대본이 내게 왔다는 것이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사건을 그린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한효주는 극중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오연주는 초짜 의사지만 직업 윤리 의식을 완벽하게 탑재했으며, 정이 많고 오지랖이 넓어 병원 사람들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한효주는 "정말 재밌게 촬영 중이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다음 대본이 어떻게 나올까 기다려진다"며 "장르적으로도 신선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드라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W'는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타에이지 성유정 기자 cocorico54@hanmail.net 성유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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