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울게 한 최악의 다이어트는?

성유정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KBS)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단기간에 살을 빼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소유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제가 했던 다이어트 중 최악의 방법이 있는데,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유는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고, 염분 섭취도 아예 안 했었다"며 "친구 어머니께서 수박을 먹으라고 주셨는데 수박을 먹는 순간 이제껏 쌓아온 것들이 모두 무너질 것만 같아 수박을 들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럼 대체 뭘 먹는 건가요?"라고 묻자, 소유는 "노른자를 뺀 메추리알 4개, 저지방 우유,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야채만 먹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김정난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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