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싸움 잘하는 연예인 넘어서 착한 사장까지 ‘1위’

김수연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방송캡처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1위에 선정됐다. 분야는 ‘착한 사장님 스타’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선 '간, 쓸깨 다 빼주는 착한 사장님 스타' 명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착한 사장님 스타' 1위는 강호동이 차지했다. 현재 강호동은 방송 활동 외에 전국에 280개 매장을 소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강호동이 대표로 있는 이 기업은 각 매장 청결을 무료로 관리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무엇보다 매장 점주들의 큰 호응을 받는 이유는 매장과 가맹점주 지분을 50대 50으로 분해하는 파격 조건이다.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면서 방송은 ‘강호동’을 “착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강호동의 뒤를 이어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최근 연예계 ‘예능 치트키’로 유명한 김흥국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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