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소을 다을, 열혈 꼬마 경찰 변신
경찰 마스코트 능가하는 깜찍 매력 발산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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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을 다을 남매. (사진=KBS) |
[스타에이지=장영준 기자] 소다 남매 소을-다을이 열혈 꼬마 경찰로 변신한다.
오는 2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0회에서는 '우아한 육아는 없다'가 방송된다. 소다 남매는 이날 방송에서 열혈 경찰로 변신한다. 특히 경찰은 과거 소을이 자신의 장래희망이라고 밝혔던 적이 있어 꿈을 이룬 똑순이 소을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높인다.
22일 공개된 스틸 속 소다 남매는 동네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로 변신한 모습이다. 다을은 평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엉아 포스'를 풍기며 늠름해진 모습. 다을은 자신의 몸집만 한 주황색 안전 봉을 들고 골목 이곳 저곳을 순찰을 하는 경찰의 모습과 다름 없어 깜찍함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다을은 씩씩하게 왼손으로 거수경례를 하는 귀여운 실수를 해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경찰의 꿈을 이룬 소을은 '걸크러쉬'를 불러일으켰다. 눈빛부터 행동까지 꼬마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아우라를 발산한 것. 소을은 경찰 임무 수행을 위해 낮은 보폭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는 등 열혈 경찰 포스를 드러냈다. 이에 경찰로 변신한 소다 남매의 활약은 어떨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40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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