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걸그룹 C.I.V.A의 이수민이 '보니하니' 이수민을 뛰어넘는 화제성을 얻는데 성공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현아 비스트 용준형 송원근 이수민 디자이너 박승근이 출연해 '흥신끼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박명수가 게스트 명단을 보더니 보니하니 이수민이 또 나온 줄 알더라. 이름이 같아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느냐"고 물었다.

이수민은 "내 기사 밑에 '보니하니 수민인 줄 알고 들어왔네. 퉤퉤'라는 댓글을 봤다"며 "(같은 이름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민'을 검색하면 보니하니 이수민이 가장 먼저 나온다. 질투할 때가 있느냐"는 물음에 이수민은 "전혀 그런 건 없다. 요즘은 엎치락뒤치락 하더라. 당연히 뒤집을 것"이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에는 '보니하니' 이수민이 아닌 C.I.V.A의 이수민이 먼저 검색돼 인기를 입증했다.

스타에이지 성유정 기자 cocorico54@hanmail.net 성유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