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스타에이지=장영준 기자] 배우 김희정이 '불어라 미풍아' 캐스팅을 확정했다.
 
2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희정은 최근 MBC 주말연속극 '가화만사성' 후속작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김희정은 극 중 장고(손호준)의 고모 '남이' 역으로 출연해 장고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분한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의심 없는 연기력을 펼쳐 실제 이름보다 극 중 캐릭터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던 김희정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어라 미풍아'는 김희정을 비롯 손호준 임지연 등이 캐스팅 됐으며 오는 8월 20일 첫 방송된다.

스타에이지 장영준 기자 jjuny54@hanmail.net 장영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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