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지난 달 17일 입국…‘홍상수와 관계’ 해명할까?

마르세이유 영화제 동반 참석 짐작

김수연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NEW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세기의 스캔들 주인공이 된 홍상수 감독과 여배우 김민희의 행방에 대한 근황이 공개됐다. 이제 관심은 두 사람의 해명이다.

2일 오전 TV리포트는 지난 6월 중순 미국으로 동반 출국한 두 사람이 지난 달 16일 국내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홍 감독이 16일 김민희가 하루 뒤인 17일 입국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달 초 오스트리아 빈의 한적한 골목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홍 감독은 이후 지난 달 14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당시 김민희의 동반 참석 여부가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김민희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그러나 17일 오전 김민희가 국내 입국한 것으로 미뤄볼 때 영화제 기간 동안 홍 감독과 함께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부적절한 관계가 세상에 알려진 뒤 대중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현재까지 두 사람은 그 어떤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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