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립싱크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소정은 8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빛마루에서 열린 JTBC '걸스피릿' 기자간담회에서 "'걸스피릿'에 출연하는 일부 멤버가 립싱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정은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으로서 립싱크는 받아들일 만한 것이 아니다"라며 "최종 방송에 나온 것보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다. 현장의 함성 등 콘서트장 같은 분위기 때문에 에너지가 더 나온다. 그런데 그런 면이 잘 안 담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스타에이지 성유정 기자 cocorico54@hanmail.net 성유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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