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조정석이 건물 외벽에 뚫어뻥을 들고 매달린다.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화신(조정석)이 온 몸을 내던진 위험한 취재에 도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되는 7회에서 이화신은 옥상 외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한 손에는 ‘뚫어뻥’을 들고 있어 대체 어떤 취재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그가 이렇게까지 목숨을 내 건 취재를 하는 데에는 시청자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 이에 청량감 100%의 사이다 매력을 발휘할 조정석의 새로운 면모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묘미를 안길 것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조정석은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단역 배우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조심스레 촬영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화신의 일에 대한 신념이 담겨져 있는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질투의 화신’은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될수록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