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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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
‘브아걸’ 멤버 가인(30)이 가요계 대표 ‘쎈 언니’ 서인영(33)에게 욱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그 이유에 대해 서인영이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걸크러시 유발자들'이란 주제로 가인 서인영 화요비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인은 “과거 서인영이 세 살 많은 나르샤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며 “나르샤가 귀여워 보였는지 ‘얘, 너무 귀엽다’라 말하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가인은 “그때 우리 언니한테 그러니 너무 화가 났다”면서 “또 반말하면 한 마디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 “나르샤 언니가 나이를 공개했는데도 ‘어 그래? 나르샤’ 이러고 말더라”고 전해 MC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가인은 “사실 나르샤 언니가 정말 쎄게 나갈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나 나이 많아요’라며 공손하게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인영은 “난 나이 상관없이 모두 친구로 지낸다”면서 “언니라고 부른다”고 모든 상황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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