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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
남성 아이돌 그룹 탑독이 빗속에서도 여전히 훈훈한 모습을 뽐냈다.
탑독은 28일 오후 SNS를 통해 “탑독이 어제 ‘런닝맨’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탑독 멤버들! 10월2일 ‘런닝맨’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유재석, 송지효와 함께 찍은 탑독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런닝맨' 녹화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탑독을 포함한 연예인 100여명이 집결해 여의도 일대로 도주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잡는 형식이었다. 이날 녹화에서 탑독은 유재석, 송지효와 한 팀을 이뤄 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탑독은 2013년 싱글 ‘말로해’로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부터 안무까지 참여하는 등 출중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탑독이 출연한 '런닝맨'은 10월2일 오후 6시3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