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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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육군 병사의 찡한 착한 짓.
대한민국 육군이 페이스북 계정에 최근 올린 어느 한 육군 장병의 선행 이야기입니다.
"5일 오전 서울역 발권창구에서 지적장애로 추정되는 40~50대 남성분이 금액이 부족하여 발권을 하지 못하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를 본 한 병사가 자신의 나라사랑카드를 내밀며 같이 결제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오류로 결제가 되지 않자 병사는 어디론가 떠났고, 수분 후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까지 찾아와 재결제를 요청하며 아저씨를 걱정했습니다.
비록 큰 돈이 아닐지라도 어려움에 처한 아저씨께 도움의 손길을 내민 그 마음이 너무 착하고 이쁘네요. 제보해주신 페친님도, 예쁜 마음의 장병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출처: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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