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캡처

[스타에이지]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과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9부에 엔딩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의 침대키스신이 방송됐다.

표나리는 모두 그만두겠다며 집을 떠난 화신이 1시간도 안 돼 홍혜원(서지혜 분)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질투심에 휩싸였고 자신이 고정원(고경포 분)보다 화신을 더 사랑한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표나리와 이화신, 죽마고우와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게 된 고정원,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SBS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은 10.2%로 MBC '쇼핑왕 루이'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방송 분 11.8%와 비해서는 1.6%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