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첫사랑 멜로디데이 예인, 성우 안지환의 외동딸
멜로디데이 예인 '마음의 소리' 이광수의 첫사랑으로 깜짝 등장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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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음의 소리' 1회> |
[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여성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인 예인(22)이 7일 첫 공개된 '마음의 소리' 1회에서 조석(이광수 분)의 첫사랑인 도서관 그녀로 등장했다.
1회에서 조석은 도서관에서 첫눈에 반한 예인에게 "사귀고 싶다"는 쪽지 뒤에 실수로 수학 함수문제를 전달했고, 예인은 조석이 수학 문제에 대한 답을 원하는 것으로 착각해 "18"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인은 2014년 싱글 앨범 [어떤 안녕]으로 데뷔한 멜로디데이의 리드보컬이자, MBC 11기 공채 성우 안지환의 외동딸이다. 아빠와는 달리 깜찍한 외모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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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인 인스타그램> |
안지환의 딸사랑은 이미 방송가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안지환은 예인에게 매일 오전 한번씩 꼬박꼬박 전화를 하고 예인과 함께 영화를 보러다니기도 한다.
올해 2월 방송한 '아이돌 노래자랑'에서는 멜로디데이 멤버인 딸을 위해 망가진 분장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서 '딸바보로 등록하기도 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예능 드라마다.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마다 4주에 걸쳐 10개의 에피소드로 총 20회가 공개되며 이후 지상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KBS2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연내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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