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7살 연상 김승수 짝사랑?..."만날 의향 있다"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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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위)과 배우 김승수<사진=채연, 김승수 인스타그램> |
[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가수 채연(39)이 배우 김승수(46)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채연은 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 김승수를 언급하며 "그분이 호감으로 다가온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채연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너무 바쁜 생활을 해 햇수로 약 5년간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말문을 연 뒤 "한 애견 프로그램에서 김승수 씨와의 뭐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는 MC 양세형에 질문에 "되게 괜찮은 분이신 거 같다. 당시 부모님들도 함께 녹화에 참여하셨는데, 어른들도 잘 공경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채연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가정적인 남자가 좋은 것 같다. 표현 좀 많이 하고 그런 사람. 결혼하면 되게 행복하고 알콩달콩 계속 사랑할 것 같은 결혼해도 그런 느낌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또 하나의 연예인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배우 김승수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에이핑크 손나은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김승수와 손나은(23)의 나이차이는 23살.
한편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돌아온 국민 누나'라는 주제로 200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채연과 그룹 샵의 전 멤버 이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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