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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
술과 커피에 대한 올바른 상식은 무엇일까?
최근 MBC에서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과 아내인 예방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출연해 술과 커피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식약청 발표를 참고하며 "성인 기준 일일 커피 섭취의 최대량은 커피 전문점 톨 사이즈 3잔, 캔커피 5잔, 믹스커피 8잔"이라고 설명하며 "단 권장량이 아니라 최대치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면 절대 안된다"며 "기상하면 기운을 내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데 아침을 거르고 커피를 마시 저절로 나오는 코티졸이 뚝 끊긴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모닝 커피는 아침식사 후 2시간 후가 가장 적당하다"고도 덧붙였다.
커피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들 부부는 "커피숍에서 커피가 나오고 첫 온도는 80도가 넘는다. 이를 바로 마실 경우 구강암, 식도암, 위암 등을 유발한다"면서 "적정온도인 65도를 맞추기 위해 적어도 5분을 기다렸다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술에 대한 올바른 상식도 전했다. 이들 부부는 "모든 술잔 한잔에 담기는 알코올의 양은 10g이다"며 "80g이 넘어가면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어떠한 술이든 하루 8잔 이상 마시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술을 잘 마시기 위해서는 주량을 잘 지켜야 하고 주량을 넘어섰을 경우 무조건 이틀은 술을 마시지 말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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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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