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애틋한 데이트 후 닥칠 위기

이건욱 기자 승인 의견 0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수애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의 달달한 가을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측은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고난길 역)의 가을 느낌 물씬 나는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수애와 김영광은 비밀 연애를 시작했지만, 두 사람의 악연이 드러나면서 애정전선에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은 수애와 김영광이 노란 소원쪽지가 매달린 사찰로 데이트를 나선 모습으로 애틋하게 보인다.

특히 수애와 김영광의 표정이 마냥 달달 하지만은 않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손을 잡거나 나란히 걷는 게 아닌 수애와 거리를 두고 앞뒤로 걷는 김영과의 모습이 포착된 것.

수애는 김영광의 심란함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아무 말 없이 사람들이 적어놓은 은행잎 모양의 소원 쪽지를 들여다 보고 있다.

‘우사남’ 측은 “공개된 장면은 홍나리가 큰 결심을 앞두고 고난길을 찾아온 장면으로, 두 사람 사이의 애틋함이 더욱 증폭되는 계기가 된다"며 "오늘 방송에서 서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다. 

사진제공. 콘텐츠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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