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전설이 된다"
이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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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드라마 화제성 1위 |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단 2회 방송 만에 시청률 20%(2회 TNMS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는 데 이어 화제성까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했던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2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11월 3주(조사기간 14일~20일) 주간순위 리포트에서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 점유율은 24.97%로, 이는 2위인 드라마 화제성 지수 10.24%의 두 배 이상의 수치다.
앞서 ‘푸른 바다의 전설’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9일 발표한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1월 조사결과 두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1, 2회 방송을 통해 인어(전지현 분)와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의 기상천외한 첫 만남 이후 스펙터클한 사건들을 통해 큰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겟잇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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