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12년차 주부의 남편 향한 '일편단심'
이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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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남편사랑 '폭소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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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남편 |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의 남편 사랑은 대단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베트남 레스토랑 짓기, 캐럴 앨범 제작에 이은 라미란의 꿈 ‘곗돈 다 쓰기’의 세 번째 프로젝트 ‘캠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벙송에서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손병호 게임에 나선 가운데 센 언니들답게 19금을 넘나드는 솔직한 답변으로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다.
‘손병호 게임’은 다섯 손가락으로 이뤄지는 게임으로 질문에 해당하는 사람이 손가락을 접고, 다섯 손가락 모두를 제일 먼저 접은 사람이 벌칙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홍진경은 게임 중 팜므파탈 매력을 입증해 멤버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홍진경은 “현재 사랑하는 남자가 있냐”라는 질문에 꿋꿋하게 손가락을 접지 않고 12년차 주부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에 김숙-라미란-민효린-제시가 벌칙을 피하려는 홍진경의 꼼수(?)에 원성을 쏟아내자, 홍진경은 쿨하게 벌칙수행을 선택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끝끝내 손가락은 접지 않아 팜므파탈 매력과 남편사랑 모두를 거머쥐며 진정한 손병호 게임의 승자로 우뚝 섰다는 후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다.
한편,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는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현재 압구정에서 스키숍을 운영하고 있다. 홍진경의 시어머니는 모 재단 이사장이며 작고한 아버지는 유명 경영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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