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고양이, 누리꾼 '갑론을박'

김필론 기자 승인 의견 0

'1인 가족'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개와 고양이들 등 애완동물들을 가족의 동반자로 함께 생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키우던 애완동물들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고 길가에 몰래 버리는 등 양심불량자들도 덩달아 늘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를 버린 사진이 다수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 속의 고양이는 "자주 싸워서 하는 수 없이.."로 시작하는 메모와 함께 버려져 있고,
특히 무거운 지지대에 묶여 있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좀 더 제대로 된 파양을", "저렇게 버릴 거면 키우질 말지", "고양이가 가엾다"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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