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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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처> |
[스타에이지] 2일 저녁 방송된 MBC '나혼사 산다’에서는 단아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수경(34)의 8차원 건어물녀 같은 싱글라이프가 공개돼 화제다.
이수경은 이날 혼자 집에서 뒹굴며 권혁수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깔깔대기도 하고 모바일 쇼핑을 하며 돌변해 연기 대본을 중얼거리기도 했다. 또 승마기구에 올라타 폼안나는 자세로 운동을 하고 앞머리만 감고 외출을 하는 등의 여배우스럽지 않은 털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경은 또 만화와 문구점 장난감에 집착하는 초딩 취향도 보였다. 동네 친구인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이수경은 데뷔 14년차 배우로 지난달 12일부터 새로 시작한 MBC의 주말 가족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께요’에서 주연을 맡았다. 여행작가겸 가수, 타로점 카페 주인인 한정연 역으로 출연한다.
'아버님 제가 모실께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는 스토리다. 이수경은 김재원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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