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손태영

살림하는 남자들’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에 대한 몸자랑을 해 주목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윤손하에 이어 손태영이 새로운 홍일점으로 등장,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에 대해 "요리도 잘하고 다이어트도 잘 안 한다. 야식 먹을 때도 같이 먹는다. 운동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몸이 타고난 것도 있는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살림남’들은 “타고 났다는 거냐. 뭐냐”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또 손태영은 "둘째도 태어났으니까 내가 밖에 나가면 남편이 전화를 많이 한다"며 "일하고 있는데 밤 8시만 되면 '리호 안 잔다'고 문자 오고 '엄마 언제 오냐고 물어봐'라고 말하는 영상도 온다. 울고 있는 아이 사진도 찍어 보낸다"고 폭로했다. 

한편,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슬하에 아들 룩희와 딸 리호가 있다. 

스타에이지 이건욱 기자 kstarpr@naver.com 이건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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