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섹시한 ‘허셰프’로 변신했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3일 허준재(이민호 분)가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변신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주방에서 하늘색 니트를 입고 앞치마를 두룬 허준재의 모습이 눈에 띈다. 훈남에 요리까지 잘하는 준재의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그대로 저격하고 있는 것.

준재는 양파를 다듬으며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데, 능숙한 칼질은 물론 조리기구를 다루고 음식을 하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가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음식은 바로 토마토 파스타. 파스타를 그릇에 담은 뒤에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준재의 모습에서 다정함이 느껴진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셰프로 변신한 준재의 모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준재가 정성 듬뿍 파스타를 만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이유를 9회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4일 수요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요섹남으로 변신한 배우 이민호 / 출처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겟잇케이

스타에이지 정우재 기자 panclub@nate.com 정우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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