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무용과 재학...발레리나를 꿈꾸는 김우리 첫째 딸
김우리 '자기야-백년손님' 출연...미모의 아내와 두 딸들 공개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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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44)의 아내와 두 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우리는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방송 처음으로 미모의 아내와 두 딸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원희는 김우리 첫째 딸이 22살이며 둘째 딸은 17살 이라고 전해 게스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리와 미모의 아내, 사랑스러운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 모녀들은 큰 키와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우리의 아내는 김우리와 동갑으로 알려졌으며, 김우리의 첫째 딸은 현재 이대 무용과에 재학중으로 발레리나를 꿈꾸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리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 차예련으로 부터 오해를 받았던 웃고픈 사연도 공개했다. 김우리는 "아니, 한 번은 배우 차예련 씨가 연락이 온 거다. 제가 딸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노는 걸 본 것 같다"라며 “오빠, 가정도 있는 오빠가 왜 그러냐고 그러더라. 전 억울한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와이프가 딸 둘이랑 어깨동무하고 다니는 거 조심하라고 그러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우리는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1997년 가수 신효범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등 인기 아이돌과 송혜교, 이요원 등 톱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져왔다. 현재 F1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레브라이프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사진 = 김우리와 첫째 딸 / 출처 =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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