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클래스가 다르네"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 망고·LA대저택 등 싱글라이프 공개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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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LA저택.<사진=MBC 나혼자 산다 캡처> |
[스타에이지] 16일 저녁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86회에서는 헐리우드 스타 다니엘 헤니의 CF같은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남자들의 질투를 일으키는 모닝 헬스, 손수 리모델링한 초호화 LA 저택 라이프, 사랑과 우정이 넘쳐나는 스케일 다른 미국 드라마 촬영현장, 쓸쓸함 만큼은 공감되는 일상 등이 선보였다.
다니엘 헤니는 "오래되고 낡은 집을 사서 인테리어까지 직접하며 리모델링했다. 매일 와서 일하며 1년 만에 완성해 더 특별한 집이다”며 애완견 ‘망고’와 함께 사는 LA 대저택을 공개했다. 소개했다. 모던한 느낌의 거실과 서재, 영화 세트장 같은 주방, 수영장, 운동을 하는 PT룸 등이 소개돼 무지개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마지막 촬영을 위해 미국 방송사 CBS 스튜디오로 출근한 다니엘 헤니의 모습도 소개됐다.
옷장과 냉장고 등을 갖춘 ‘트레일러 대기실’과 랍스터에 스테이크까지 나오는 스케일 다른 헐리우드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다니엘 헤니는 또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미국배우 애니와 자신의 대기실에서 스킨십을 서슴지 않으며 “가장 사랑스런 동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선 한국에서 데려 간 13살 된 애완견 망고가 다니엘 헤니의 쓸쓸함을 달래 줘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헤니는 "저게에 망고는 딸이다"며 "망고 고향은 원래 여의도다. 정말 고집쟁이다. 한국말로 말하면 편해하고, 영어로 말하면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매일 제 자신이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시나리오가 있으면 드라마나 영화 등 한국에 가서 연기하고 싶다”고 했다.
1979년생인 다니엘은 19년차 자취남으로 2001년 모델로 데뷔해 뉴욕, 홍콩, 파리 등에서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캐스팅돼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있다.
다니엘 헤니의 국적은 미국이며 미국 미시간주 카슨시티에서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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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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