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최정문, 서울대출신 멘사 뇌색녀 '난형난제'
지주연,"멘사 데스트서 만점" vs. 최정문, "최연소 멘사 회원"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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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서울대 출신인 배우 지주연이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했다.
최근 예능인 중에는 가수 최정문이 역시 서울대 출신으로 멘사 회원이어서 두 사람의 비슷한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
지주연은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전영록 편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주연은 홍경민, 손준호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홍경민은 지주연이 멘사 회원이라며 “그냥 멘사 회원도 아니고 멘사 테스트 만점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지주연에게 “어쩌다가 연기자가 된 거냐”고 물었다.
지주연은 “KBS가 8년 만에 연기자를 뽑는다는 공고를 봤다. 20대의 일탈이라고 생각하고 썼는데 됐다”고 했다.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KBS 21기 공채로 연기에 입문했다.
지주연과 대비되는 최정문은 서울대 공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2012월 9월 4인조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했다.
최정문은 최연소 멘사회원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서울대 졸업 학점도 178학점으로 최상위권이었다.
최정문은 지난 9월 방영된 tvN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자리에서 “공부가 쉬웠나?”라는 질문에 “어렵지만 좋았다”라고 답했다.
또 어린시절부터 책읽기를 즐겨왔다며 방학 동안 읽은 책으로 키를 재기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지주연(위), 최정문 [출처=에스콰이어,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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