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의 럭셔리 일상 '스케일이 다르네'
조항리 아나운서, 평소 펜싱, 승마, 골프, 카약 등 고급스포츠 즐겨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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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조항리 아나운서의 럭셔리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밤에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MC 강호동, 이수근과 우연히 만났으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머물고 있는 평창동 대저택은 시가 10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의 얼굴은 타 방송사 소속인 관계로 화면에 비치진 않았지만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SNS 사진들을 통해 드러난 럭셔리한 일상생활이 공개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 속 조항리 아나운서는 펜싱, 승마, 골프, 카약 등 고급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또한 초호화 리조트로 보이는 여러 곳에서 한껏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조항리는 당시 25세의 최연소 나이로 KBS 아나운서에 입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명문고인 명덕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조항리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해금연주가로 무형문화재 1호이며,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 가족 모두가 예술계에 종사해 있다.
한편 예능 ‘한끼 줍쇼’ 출연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조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출연도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과거 조항리 아나운서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 “대학 휴학 중에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했다가 덜컥 합격했다. 당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연습생이라는 설도 나돌았다”고 전했다.
또한 영어를 잘하냐는 질문에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며 방송 중 미국식 농담을 영어로 선보이는 등 뛰어난 영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 고급스포츠를 즐기는 조항리 아나운서의 일상 / 출처 = 조항리 아나운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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