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캡처>

[스타에이지] 28일 저녁 10시50분에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KBS 조항진 아나운서의 저택이 공개돼 화제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이날 방송에서 문화·예술인의 마을이라 불리는 평창동을 찾았다. 이윤석, 이수근과 함께 시청자와의 한 끼를 찾아나섰다.

평창동을 전전하던 중 제작진이 우연히 만난 사람은 KBS 조항리 아나운서.

강호동과 이윤석이 으리으리한 저택의 초인종을 누르자 아이를 안은 젊은 여성이 문을 열고 등장했고 뒤를 이어 등장한 한 남성이 조항리 아나운서였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집을 열어주며 촬영을 승낙했지만 타 방송사 소속이어서 화면에는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결국 조항리는 “난 숨어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이윤석이 조항리 아나운서의 누나와라도 함께 한 끼를 먹으려 했지만 이마저도 누나가 꺼려하며 실패,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25세의 나이에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았다. 198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에 아나운서에 채용됐다.

<사진=조항리 아나운서 페이스북>

스타에이지 이예진 기자 senajy7@naver.com 이예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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