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기대상] 상도 함께...이상우-김소연

[2016 MBC연기대상] 실제 연인 김소연-이상우, '최우수연기상' 수상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포커스>

[스타에이지] 연인 김소연과 이상우가 30일 오후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6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최우수연기상을 동반 수상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이날 MBC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소연은 대상 후보에도 선정됐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8월 종영한 가족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출연하다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9월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후 ‘이브의 모든 것’,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여배우로 큰사랑을 받았다.

이상우는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했고,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는 김소연과 함께 서인국, 유이, 이서진, 이종석, 진세연, 한효주 등이 후보에 선정됐다. 후보자부터 수상자까지 생방송 당일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선정된다.

 

사진=30일 오후 9시30분부터 상암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2016 MBC 연기대상’시상식에 참석한 김소연과 이상우가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한 김필모와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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