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가 1년간 쫒아다닌 미모의 아내 누구?
'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 11살 연상 아내 "손태영보다 예쁘다"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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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그룹 유키스(U-KISS) 멤버 일라이(26)의 아내 지연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라이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에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해 아내가 11상 연상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인 손태영보다 예쁘다고 밝혔다.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는 전직 레이싱모델출신이다. 일라이는 3년 전인 2014년 지연수와 결혼해 6개월 전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당시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라이는 지연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1년간 따라다니며 자신의 진지한 마음을 꾸준히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부인을 어떻게 만났나"는 질문에 "자동차 동호회 모임에 나갔다가 아내를 만나게 됐는데 같이 갔던 형과 친분이 있던 사람이라 제가 아내의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졸랐다"며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아내는 내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1년 동안 쫓아다니며 대시했다. 꾸준히 그리고 진지하게 고백해 결국 아내의 마음을 얻어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또 일라이는 "아내가 모델 일을 해서 관리를 잘한다. 너무 동안이다. 11살 연상이지만 또래처럼 보인다. 결혼 당시 아내의 나이가 34살이었다"면서 "아내가 누나라고 부르면 싫어해서 '여보'라고 부른다"고 말하는 등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일라이는 "결혼하고 보니 아내가 밤에 수분크림을 몸 전체에 바른다. 일주일에 수분크림 한 통을 거의 다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아 표현했다. 6개월된 아들 김민수 군의 첫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아내와 마트에 방문해 장을 보는 내내 아내의 손을 꼭잡고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또 아들의 이유식을 먹이기 전 수시로 입맞춤을 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일라이는 아들에게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직접 조리에 나서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럴듯하게 이유식 만들기에 성공한 일라이는 아내가 "아빠, 최고다"라고 칭찬하자 뿌듯해 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진 = 일라이 아내 지연수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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