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민용, '복면가왕' 깜짝 등장 스토리는?
'거침없이 하이킥' 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 '라디오스타' 출연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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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배우 최민용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으로 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이 출연한다.
최민용은 이날 방송에서 산속 은둔생활을 방송 처음으로 고백했다. 최민용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2년간 자연인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용은 "산 속에서 은둔생활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 "산속 생활을 고민하던 찰나에 '웃픈 사건'이 벌어졌고, 언제 산에 가서 장작을 패보나"라고 산속 생활을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산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민용은 또 취미가 도끼 수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색 취미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자신의 도끼 컬렉션까지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갑작스레 긴 공백기를 거쳤던 이유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민용은 지난 2007년 7월 종영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4차원의 학교 선생님 '이민용 역'을 맡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야동순재 에피소드의 대본을 보고 난처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한다. 처음 접한 연기에 당황했던 이순재는 담당 감독을 찾아가 “재미있긴 한데~”라며 호소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순재가 최민용에게 SOS를 요청한 사실도 공개됐다. 이순재는 ‘야동순재’ 에피소드가 방송에 공개된 이후 최민용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최민용은 당시의 난감한 상황을 전해 이순재가 최민용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했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거침없이 하이킥'팀과 함께 도쿄 돔을 찾은 신지가 일본에서 불리고 있는 이순재의 다른 별명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민용과 신지 /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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