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아재' 김민종 '미운우리새끼' 출격
김민종, '미우새' 게스트 출연..한혜진 대신한다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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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배우 겸 가수 김민종(46)이 '미운우리새끼' MC 한혜진의 빈자리를 메운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종은 최근 제작진과의 협의 끝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출연을 확정하고 11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앞서 안방마님 "한혜진이 육아를 위해 자리를 비운 동안 당분간 기존 MC인 신동엽·서장훈이 진행하고, 매회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스트는 각 2주씩 출연할 예정. 이에 김민종은 첫 번째 손님이 됐다. MC 한혜진은 5월 복귀 예정이다.
김민종의 출연으로 스튜디오에 4명의 어머니들과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묘한 기대감을 자나낸다. 김민종은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 등 4명의 출연자와 오랫동안 사적인 친분을 쌓아 온 사이로 연예계 대표적 '싱글남'이다.
46살 나이의 '꽃중년'으로 불리는 김민종이 4명의 어머니와 짓궂은 신동엽·서장훈 사이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미운우리새끼'는 폭 넓은 시청층에 호평 받으며 SBS 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운우리새끼' MC인 신동엽은 지난달 25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26년만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어 프로그램상까지 포함, 무려 6관왕에 올랐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배우 겸 가수 김민종 / 출처 = 김민종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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