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짬뽕, 설운도로 예상되는 이유
복면가왕 짬뽕, 열륜이 넘치는 가창력...노래 스타일도 유사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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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복면가왕'에 출연해 연륜있는 가창력을 뽐낸 '짬뽕'의 존재에 대해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유력시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첫 번째 대결에서 '나는야 웃기는 짬뽕'은 안상수의 '영원히 내게'를 열창해 '짜증날땐 짜장면'을 59대 40으로 꺽었다.
네티즌들은 '짬뽕'의 목소리 톤과 노래는 부르는 자세가 설운도와 굉장히 흡사하다며 '짬뽕'의 존재를 설운도로 유력시 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저정도의 연륜이면 중년가수 중 한명인데 목소리 톤이 트로트가수 설운도와 흡사하다"며 "'짬뽕'이 설운도일 가능성이 99%"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목소리만 들어봐도 설운도인지 알겠다. 더군다나 평소 마이크를 잡는 스타일이나 자세가 설운도와 굉장히 흡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짬뽕'과 대결을 벌인 '짜증날땐 짜장면’의 정체는 개그맨 이용식이었다. 이날 짜증날땐 짜장면’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불러 판정단들의 열광케 했다.
최민용은 '짜장면'의 존재가 누군지 예측한듯 "대단한 선배님이 나왔다. 처음에 나오자마자 짜장면의 정체를 파악했다. 유치원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조장혁은 "가수다 아니다를 떠난 아티스트의 모습이다. 다만 구분되는건 짜장면은 파바로티가 생각난다. 짬뽕은 안드레아 보첼리같은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 '복면가왕'에 출연한 개그맨 이용식 / 출처 =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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