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통달 조승연이 보는 열강 지형은?

JTBC '비정상회담', 조승연 작가 재출연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JTBC>

[스타에이지]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35) 작가가 9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화제다.

조승연 작가는 지난해 '비정상회담' 광복절 특집에 출연에 논리정연한 토론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승연 작가는 이날 출연진들과 브렉시트와 세계화의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유럽 국가들, 트럼프의 미국 대선 당선, 2017년 각 나라에 다가온 큰 선거 등에 대해 토론하며 방대한 지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 작가는 중국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이 가장 급해 솔루션을 만들어 낼 것이며 중군인들이 만들어내는 모델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이다"고 했다.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대해서는 "중미 대립이 본격화되면 러시아가 어떻게 가는 지가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문화전문가인 조승연 작가는 영어, 불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에 능통하다. 중국어와 일어도 배우고 있다. 조승연 작가는 ‘이야기 인문학’, ‘공부기술’등의 베스트셀러 등 19권의 책을 펴낸 스타작가로 tvN '비밀 독서단' 등에 출연하며 외국 언어와 역사, 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파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조승연 작가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뉴욕대 경영학교(NYU STERN SCHOOL)를 졸업했으며 프랑스어를 독학으로 공부해 프랑스 최고 미술사 학교인 에꼴드루브르에 합격해 2년간 수학했다. 영국계 컨설팅회사 UNFROZENMIND에서 외부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무역협회 등 국제 마케팅 리서치에 참여했다.

#조승연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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