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익숙해서 웃픈 드라마 '김과장', 미생들 마음 움직일까
1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티저영상 공개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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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1월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티저영상 화제다. 11일 공개된 '김과장' 티저 영상은 극 특유의 유쾌함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우선 첫 번째 영상에서는 TQ그룹 경리부 직원들의 퇴근 시간 사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직장내 성희롱에 관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두 영상은 앞으로 전개될 극의 다양한 재미를 예고하면 기대치를 높였다.
각각 36초와 42초 분량을 통해 제작된 티저에서 임팩트 넘치는 ‘김과장’ 속 캐릭터들의 열전과 함께 누구나 회사에서 경험해봤을 ‘웃픈’ 에피소드들이 해학적으로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김과장’은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맞게 현실을 반영한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고군분투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안겨주게 될 것이다. 매 장면마다 사회 부조리를 꿰뚫는 속이 뻥 뚫리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게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 작품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매 작품마다 신선한 메시지를 던지는 필력으로 알려진 드라마 ‘굿닥터’등의 박재범 작가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연출력을 자랑하는 드라마 ‘정도전’, ‘페이지닥터’등의 이재훈 PD 그리고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 등의 화려한 라인업 때문이다.
대한민국 ‘을’들에게 짙은 공감과 통쾌함을 안겨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오는 25일(수)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및 출처 = '김과장'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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